울산 북구 당사해안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식물 2종인 '갯봄맞이'가 훼손돼 환경단체에서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
'울산 생명의 숲'은 울산 북구청이 지난 18일, 해안 산책 전망대 공사를 하면서 '갯봄맞이' 자생지 3백㎡ 가운데 절반을 묻어 버렸다며 구조물을 철거하고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
'갯봄맞이'는 주로 북한 함경남도 해안에 자생하는 식물로 지난 2013년에 발견돼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식물 2종으로 지정했습니다.
김인철 [kimic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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